2021 한-캐나다 여성과학자 융합 웨비나가 10월 15일 금요일에 ZOOM을 통해 개최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은주 박사가 연사로 참여하였고 ‘Microplastics in a Wastewater Treatment Plant: Occurrence, Analysis and Fat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미세플라스틱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외 연구자 26명이 참석하였다. 김은주 박사는 강연을 시작하며 인간의 생활 쓰레기에서 발생한 미세플라스틱이 다양한 경로를 거쳐 바다로 흘러가게 되어 심각한 해양오염이 되고 있다고 운을 띄우며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과 관련된 연구를 다음과 같이 공유하였다.
미세플라스틱은 마이크로에서 나노 단위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 바다 생물의 몸속에 축적이 되고 결국에는 우리의 식탁에 오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 최대 미세플라스틱 오염지 중의 하나로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미세플라스틱은 본래 작은 크기의 물품이었거나 비교적 큰 플라스틱이 UV나 태양광에 노출되어 분해되어 발생한다. 미세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에 인위적으로 수처리 과정을 통해 배출을 막는다면 최대한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스테인레스 스틸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제조된 필터를 통해 걸러진 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재료로 이루어져 화학적 칵테일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FTIR이나 Raman과 같은 분광학적 방법을 통해 화학구조 파악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필터링 과정을 거친다면 미세플라스틱의 해양 배출을 줄일 수 있으나 필터링된 응축 미세플라스틱도 땅에 묻는 방식으로 폐기된다면 다시 해양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플라스틱을 기술적으로 줄이는 방법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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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과학자 웨비나 Environment / Energy 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