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 개최

11월 7일 목요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9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가 개최되었다.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우수기관, 유공자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고 여성과기계의 연대 교류 추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250여명의 산ㆍ학ㆍ연 여성과학기술인 250여 명이 참석하여 시상식, 여성과학기술인 강연,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혜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이 급속한 도시화의 기술적 돌파구가 될 수 있으며, 여성 인력 활용을 위해 중장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은 축사에서 “정부도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여성과학기술인들이 힘을 합치는 집단지혜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헀다.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4차 산업혁명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은 여성과학기술인을 육성ㆍ지원하는 것이며, 한국연구재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가 바꾸는 미래: 우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경제ㆍ산업ㆍ사회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변화와 대비방안을 강연하였고, 참석자들에게 창조와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우수사례와 사례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 2019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