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수요일 대전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2024 KWSE 과학기술 DX 융합워크숍이 개최되었다. 과학기술 각 분야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최신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임혜원 회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인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조강연을 맡은 윤종수 대표 (미래기후환경포럼)는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 Twin Crisis-최근 국제동향과 대응’을 주제로 기후위기로 인한 현 상황과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는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하였다. 과학기술인들이 눈앞에 닥친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과 관련하여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바이오’, ‘AI’, ‘디지털by디자인’을 주제로 각 연사가 발표를 맡아 진행하였다. 바이오DX 세션에서는 이규선 본부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이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의 핵심, 디지털바이오’를 주제로 디지털바이오 실현을 위한 정부 비전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추진 전략을 소개하였다. AIX 세션에서는 원종윤 교수 (동명대학교)가 ‘생성AI와 프로세스의 변화’에 대해 발표하였다. 생성AI의 현 기술 수준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술 발전 전망과 이를 R&D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디지털by디자인 세션에서는 박소아 원장 (오케스트로(주) DX융합기술원)이 ‘아날로그 업무의 디지털 기반 재설계’에 대해 발표하였다.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날로그 업무가 디지털로 개편되는 과정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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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수 대표 (미래기후환경포럼) | ▲ 이규선 본부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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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종윤 교수 (동명대학교) | ▲ 박소아 원장 (오케스트로(주) DX융합기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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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과학기술 DX 융합워크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