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학술대회 (UKC2024) 참석 및 KWSE-KWiSE 학술세션 개최

제37차 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UKC 2024)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주제는 ‘The Next Era of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with Artificial Intelligence’로 학계와 산업계의 국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의 응용과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하고 과학과 기술 지식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KWSE)는 재미 여성과학기술인과의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국제협력 촉진을 위해 임혜원 회장과 김현옥 부회장 (국제네트워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KWSE와 재미한인여성과학자협회 (KWiSE)가 공동으로 개최한 여성과학기술인 학술세션은 8월 23일 금요일에 Women in STEM Forum에서 Global Collaborations in Earth and Space Science/Engineering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시간	발표제목	발표자
12:10 ~ 12:15	개회사 및 KWSE의 국제협력 프로그램 소개	임혜원 회장 (KWSE)
12:15 ~ 12:25	Earth Observation in the New Space Era	김현옥 박사 (KARI)
12:25 ~ 12:35	AI-Powered Earth Observation: The Era of Smart Data Analysis	최예지 박사 (SIA)
12:35 ~ 12:45	Establishing KASSTA for US-Korea Cooperation in Space Related Fields	서은숙 교수 (메릴랜드대학교)
12:45 ~ 12:55	Astrophysics and AI Application	노정희 박사 (SETI)

임혜원 회장은 KWSE-KWiSE 학술세션을 시작하며 KWSE의 국제여성과학기술인 교류지원 플랫폼 (WWST) 소개하고 한-미 양국의 공동연구추진을 위한 양국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한국의 지구관측 분야 국제협력 참여 활동 (SHE SPACE, Space4Women 등), 초소형 군집위성 개발사업과 해당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및 교류 가능성을 소개하고, 지구관측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계 연구동향 및 전략을 공유하였다. 또한 KWiSE 내 우주 분야 학술단체인 KASSTA (Korean American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Association) 소개와 외계생명체 탐사를 위한 우주 물리 및 인공지능 연구 발표도 진행되었다.

Women in STEM Forum에 참석한 이창윤 제1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미래 사회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여성 인재 양성과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크게 공감하며, 여성과학기술인의 위상 제고 및 역할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였다.

▲ 한국-미국 학술대회 (UKC2024) 참석 및 KWSE-KWiSE 학술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