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수요일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에서 부산울산경남지부 신입회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트롯을 통한 한국문화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신진 및 중견 여성과학기술인의 만남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 부울경지부는 결성시 6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2020년 20여명이 가입하여 현재 1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신입회원 간담회에 참석한 신진 여성과학기술인들은 생명과학분야에서 기계공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중견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전하였다. 또한, 대학원을 졸업하고 신진 여성과학기술인으로서 마주쳐야 했던 ‘여성차별’에 여성과학기술인으로서 한없이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멘토링이 참 좋았고 향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산울산경남지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울산경남지부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신진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과학기술분야에서 여성과학기술인이 연구현장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하였다.
▲ 부산울산경남지부 신입회원 간담회 |